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

최근들어 방치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블로그입니다.
메모용으로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긴 합니다만,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'블로그' 라 함은 이곳이 아닐까 싶네요.

뜬금없이 이런 진지한 척을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[대한민국 블로그 컨퍼런스] 에 가려고 하기 때문이죠.





이유를 말하기 전에, 근황을 살짝 짚고 넘어가자면.
NHN서비스라는 유명한 듯 하면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회사에 들어간지 1년이 되었네요.(참고로 NHN하고는 별도의 회사입니다.)
대략 본 블로그에 잡초가 자라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하네요.

그렇습니다,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는 네이버 / 다음 / 야후가 후원입니다.
그리고 네이버 다니는 최지훈은 본 행사에 따로 신청하고 있습니다. -ㅅ-;;;

직원이 천단위를 훌쩍 넘기다보니 자사 직원에게 우선권, 뭐 그런거 없습니다.
(네이버가 관련된 수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니 자사 직원도 잘 몰라요. '네이버 요즘 왜그래?' 물어보지 마세요. 저도 제가 하는 담당부서 일 하느라 바빠서, 다른 일 잘 몰라요. 흑흑 ㅠ_ㅠ)

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, 사실 블로그에 대해서는 관심을 좀 끊고 살았는데
최근에 개인 프로젝트 (정말로 개인 단위의 프로젝트 -_-;; 나 혼자 진행 중)에서 다루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'수단' 으로 블로그가 떠오르네요.



광고를 싫어하는 유저 <->  그런 유저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싶은 회사


이 둘의 모순을 해결하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로, 블로그가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.

이번 행사 참가로 인해,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실마리가 보이길 기대합니다.



아 갑자기 안하던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니 머리가 아프네요.

이만 줄입니다.



요즘엔 동숲 한글판이 대세에요.
무 값에 울고 웃는 동숲 오덕 인생.





근황이나 조금 풀어놓자면.



주 40시간 노동하는 월급쟁이 생활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.

품에 끼고다니던 애마가 NC4010 -> 고진샤 SA -> 레노버 X61 로 바뀌었습니다.
(씽크패드 하악하악, 돈 없는 2001년 백수시절, 200만원이 넘어가던 X24가 얼마나 사고싶었던가 ㄷㄷㄷ)

교통사고 나서 13년 된 프린스 폐차하고, 택시 비스무리한 (정말로 택시분야에서 점유율 졸 높음) 로체를 샀습니다.

올해 안으로 결혼합니다. 원래는 상반기가 목표였는데, 좀 밀리더라도 올해 안으로는 할겁니다.

곧 이사도 갑니다. 동네는 별로 안바뀝니다. (그리고 신혼집 차려서 또 이사가야 되네, 아 귀찮...)

회사생활이 졸 빡센 것도 아닌데, 사람이 썪어갑니다. 게으른 성격이 문제인 모양입니다.

08학번 방송통신대학교 신입생이 되었습니다. 과는 틀리지만 선배님으로는 허경영-_- 이 있습니다.

담배가 늘었네요, 이제 계단도 못 올라가겠음. 헉.헉.

by zhee | 2008/03/05 01:17 | 트랙백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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